봉사회는 사전 현장 방문을 통해 각종 폐기물과 적치된 생활쓰레기 등으로 위생과 안정상의 문제를 확인하고 관할 온양읍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온양적십자봉사원과 울주군지구협의회 임원 10여명은 거실, 방, 부엌 등 실내외에 있는 쓰레기를 처리하고 묵은 때를 청소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김현선 온양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항상 헌신적으로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적십자정신으로 다양한 나눔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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