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울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A씨를 절도 혐의로 조사하며 아이스크림 등 무인점포 대상 4건의 추가 범행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조사에서 “도움받는 자식이 없이 홀로 거주하는데 경제 활동도 하지 않아 (범죄를)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씨는 생활 보호 대상자는 아니었으며 같은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한 뒤 조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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