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관람객에게 태화강국가정원 조성배경과 주요 정원을 소개하고, 환경의 소중함과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현재 태화강국가정원은 해설관광은 기관·단체 위주로 사전예약을 받아 운영 중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사전예약 없이도 정해진 시간에 도착하면 정원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관람객이 국가정원 안내센터 1층 안내관으로 오면 매일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30분, 오후 3시 등 세차례 정원해설사와 걸어서 태화강국가정원을 탐방할 수 있다. 주요 해설경로는 국가정원 안내센터~무지개 분수~십리대숲~자연주의 정원~초화원~왕버들 마당 구간이고, 탐방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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