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4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상태바
양산시, 2024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4.03.14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양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산시는 2023년 ‘미흡’에서 ‘우수’로 두 단계나 상향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양산시는 기관장 적극행정 추진 의지, 적극행정 공무원 인식도, 사전 컨설팅 운영, 적극행정 교육·홍보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5대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우수, 보통, 미흡의 3단계로 평가했으며,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는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자체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고액·상습체납자 전담 추적징수 TF 활동 전개’와 ‘양산지혜마루 진출입로 획기적 개선’이 국민 및 민간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그동안 적극행정 체질 개선을 위해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컨설팅에 참여해 행정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 대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했고, 적극행정 실천 노력에 대한 적극적 보상을 제공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2023년 최초 실시하기도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