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청년 주거 실태조사 및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추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1인 가구 등 동구 청년 주거실태 분석을 통한 청년들의 요구에 맞는 주거정책을 제공하고 현재 입주 모집에 들어간 청년노동자 공유주택의 운영 방향 및 커뮤니티 형성에 대한 방법을 찾을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이 단순한 주거지원 정책이 아니라 청년들의 건강한 주거공동체를 형성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며 “동구 청년들의 요구에 맞는 주거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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