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청년 맞춤형 주거정책 수립에 나서
상태바
울산 동구, 청년 맞춤형 주거정책 수립에 나서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4.03.14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동구가 지역 청년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주거정책 수립을 위해 청년주거 실태조사 및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운영방향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동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청년 주거 실태조사 및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추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1인 가구 등 동구 청년 주거실태 분석을 통한 청년들의 요구에 맞는 주거정책을 제공하고 현재 입주 모집에 들어간 청년노동자 공유주택의 운영 방향 및 커뮤니티 형성에 대한 방법을 찾을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이 단순한 주거지원 정책이 아니라 청년들의 건강한 주거공동체를 형성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며 “동구 청년들의 요구에 맞는 주거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