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6개 지자체 가을축제 ‘낙동강 FESTA’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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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6개 지자체 가을축제 ‘낙동강 FESTA’ 논의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4.03.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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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협의회 첫 정기회가 13일 양산에서 열렸다.
경남(양산·김해)과 부산(북구·사하·강서·사상) 6개 지자체로 구성된 낙동강협의회(행정협의회)의 정기회가 출범 후 처음으로 13일 양산시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회는 제1대 회장으로 선출된 나동연 양산시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홍태용 김해시장, 오태원 북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2월 개최된 ‘낙동강협의회 5차 실무협의회’에서 논의·확정된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제2회 컨퍼런스 개최 △파크골프대회 개최 △낙동강 페스티벌 개최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 등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가 낙동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본격 운영 전에 6개 자치단체장이 직접 스탬프투어 관광 지점을 방문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한다.

또 6개 자치단체의 가을 축제를 낙동강협의회의 가을 축제로 전환하기 위해 ‘낙동강 FESTA’라는 명칭을 정하고 향후 실무협의회를 통해 점진적으로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낙동강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예산 편성(조정) 등 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김갑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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