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차례 방화를 저질러 수감 생활을 하다 복역한 뒤 출소하자마자 또 다시 방화를 시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6시30분께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의 한 야산에서 불을 지르려던 A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이전에도 수차례 방화를 저지른 적이 있는 A씨는 최근까지 구치소 생활을 하다 출소했고, 다시 방화를 저지르려다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하고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박재권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재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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