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인근지역에도 ‘KTX-이음’ 유치 협조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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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인근지역에도 ‘KTX-이음’ 유치 협조요청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4.03.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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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천동(사진) 북구청장
울산 북구가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해 경주 기업체들을 끌어들이는 등 새로운 논리 발굴에 나서고 있다.

북구는 지난 15일 경주 외동지역의 외동공단연합회 등 21개 기업협의체 단체에 박천동(사진) 북구청장 이름으로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힘을 보태달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 발송은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한 당위성을 공유하고 연접 수혜 지역의 기업체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다.

박 구청장은 서한문에서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는 지역 간 접근성 향상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교통복리 증진 등 임직원 삶의 질 향상으로 활발한 기업 활동의 기반이 되고, 보다 튼튼한 산업경제 동맹권 형성에 촉매가 될 것”이라며 “유구한 역사를 함께한 공동 생활권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협조와 응원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와 경주 외동지역은 역사적, 지리적, 경제적 공동 생활권이다.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가 외동 지역 기업체의 발전과 임직원 교통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협조 서한문을 보냈다”며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는 울산 북구만의 염원이 아니라 해오름 동맹 지역 기업과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북구는 이번 서한문 발송을 시작으로 인근 수혜지역 기업 등을 방문해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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