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협회, 2024 한국신문상 수상작 4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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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회, 2024 한국신문상 수상작 4편 선정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3.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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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회장 임채청)는 2024년 한국신문상 수상작 4편을 선정해 18일 발표했다.

뉴스·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는 한국경제신문의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교권이 무너졌다’가 선정됐다.

기획·탐사보도 부문에는 동아일보의 ‘표류-생사의 경계에 떠돌다’와 한겨레신문의 ‘서울로 가는 지역 암환자, 고난의 상경치료 리포트’가 재경사 공동 수상작으로 뽑혔고, 지역사 수상작은 경인일보의 ‘시그널-속빈 전세들의 경고’ 보도가 선정됐다.

올해 한국신문상 공모에는 뉴스·취재보도 부문에 12편, 기획·탐사보도 부문에 34편이 응모했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응모작에 대해 “시대 현안들과 문제점들에 대한 정확한 취재와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했다”면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 보도가 많아 데이터 저널리즘의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었다”고 평가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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