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희 엔트라대표·서해열 칼라런트코리아대표, ‘울주군 기업인상’ 지역경제·산업평화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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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희 엔트라대표·서해열 칼라런트코리아대표, ‘울주군 기업인상’ 지역경제·산업평화부문 대상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3.19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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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희 엔트라(주) 대표
▲ 박재희 엔트라(주) 대표

울산 울주군은 ‘2024년 울주군 기업인상’ 수상자로 박재희 엔트라(주) 대표와 서해열 (주)칼라런트코리아 대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역 중소기업인의 경영 의욕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봉사 활동에 공헌한 기업 또는 기업인에 대해 2개 부문으로 나눠 매년 기업인상을 시상한다.

지역경제 대상을 수상한 박 대표는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신기술 개발을 위해 ‘기술연구소’를 설치하고 연구개발(R&D) 투자에 집중해 특허 30건, 디자인 출연 10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공장 증설 등 투자를 확대하고 지역민을 고용해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 서해열 (주)칼라런트코리아 대표
▲ 서해열 (주)칼라런트코리아 대표

산업평화 대상을 받은 서해열 대표는 검증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기안료용 금속산화물 제조업체를 운영 중이다.

임직원과 기업 비전을 공유하고 문화의 날 지정, 직원교육 수강 지원 등 다양한 사내 복지 프로그램을 시행해 노사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또 주기적인 안전 교육과 현장 점검을 펼쳐 산업재해 제로를 달성했다.

한편 울주군은 다음 달 20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33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 기업인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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