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현 울산병원 이사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 기부금액인 500만원을 전달하며 2024년 울산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500만원 기부자로 등재됐다. 이번 기부금은 남구지역 외에 주소를 둔 임직원들도 동참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액 기부를 해주신 임성현 이사장과 울산병원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우리 구 출산 장려 정책에 사용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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