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와 진로교육과정은 석유공사가 지원하며,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교육청의 도움을 받아 일선 학교에 사업 프로그램의 홍보 및 대상자를 모집하고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석유공사와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Dream Maker 사업’을 통해 울산지역 6개 고등학교 특수학급 장애청소년 41명을 대상으로 면접훈련, 취업 실전훈련,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 취업과 진로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오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학업과정에 제공할 예정이다.
고규정 기획재무본부장은 “장애인 지원사업을 포함, 에너지· 안전·환경· 다문화가정 지원 등 핵심부문에서 공사는 올해에도 나눔과 기여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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