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M컬쳐스와 예술가 자립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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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M컬쳐스와 예술가 자립 지원 협약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4.03.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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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19일 M컬쳐스와 ‘예술가 자립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19일 M컬쳐스(대표 신금호)와 ‘예술가 자립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예술가 개개인의 능력 향상과 지원 대상자들의 자체적인 공연 프로그램 제작 개발 및 모객이 가능한 수준의 공연 콘텐츠를 제작해 아티스트가 자립하도록 한다.

재단은 △영재 전공생 학생 지원 △기성 음악가 지원 △클래식 음악 교육 웹 콘텐츠 제작자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으로 지원받은 대상자들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초청해 울산에서 ‘신격호 자선 오페라 공연’도 연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장혜선 이사장은 “예술은 우리 삶에 평안과 안식을 준다”며 “열정과 재능이 있는 어려운 환경의 아티스트분들께 드린 도움이 한층 더 멋진 우리 사회를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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