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프로젝트는 예술가 개개인의 능력 향상과 지원 대상자들의 자체적인 공연 프로그램 제작 개발 및 모객이 가능한 수준의 공연 콘텐츠를 제작해 아티스트가 자립하도록 한다.
재단은 △영재 전공생 학생 지원 △기성 음악가 지원 △클래식 음악 교육 웹 콘텐츠 제작자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으로 지원받은 대상자들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초청해 울산에서 ‘신격호 자선 오페라 공연’도 연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장혜선 이사장은 “예술은 우리 삶에 평안과 안식을 준다”며 “열정과 재능이 있는 어려운 환경의 아티스트분들께 드린 도움이 한층 더 멋진 우리 사회를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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