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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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 회의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4.03.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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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울산 남구가 남구청에서 2024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 남구가 21일 남구청에서 출산율 감소 등 빠르게 변화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계획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24년 인구정책을 시행 전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남구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 계획 중 자체사업 33개 사업의 실적을 점검 한 결과, 32개 사업이 목표를 100% 이상 달성했다.

남구의 올해 인구정책 추진계획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 등 4대 분야 12개 과제 74개 사업으로 16개 부서에서 분야별로 추진된다.

위원장인 김동훈 부구청장은 “촘촘한 출산·돌봄 정책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공정한 교육 기회 확대, 문화예술 기반 확충 등으로 모든 구민이 행복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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