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동부소방서와 울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7시1분께 ‘아침에 낚시하러 간 남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울산해경은 구조 활동을 펼쳤고 방파제에서 낚싯대와 실종자 소유로 추정되는 가방을 발견했다.
관계 당국은 이날까지 방어진항, 상진항, 남진항 방파제 일원 수중 탐색 및 드론을 활용한 수색을 이어 나갔지만 실종자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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