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후원금은 금양그린파워(주)(대표 이윤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울산시장애인복지관 내 장애 가정 중 예술과 영상 편집 분야에 재능을 가진 아동청소년 2명에게 전문 교육 과정 연계비, 교재교구 구입비, 대회 참가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상현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 가정 아동들의 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해주신 금양그린파워 후원처와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여러 분야에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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