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청 화학사고 민관 공동대응 협의회 발족
상태바
낙동강청 화학사고 민관 공동대응 협의회 발족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4.03.2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이 28일 ‘화학사고 민·관 공동 대응 협의회’를 발족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이 28일 울산 문수컨벤션에서 관내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울산·부산·경남 165개 업체와 함께 ‘화학사고 민·관 공동 대응 협의회’를 발족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날 발족식에서 울산 등 3개 지역의 화학사고 민·관 공동 대응 협의회와 협의체를 통합했다.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울산·양산 지역은 협의회 참여 사업장을 재정비했다. 또 지역별로 협의체 주관사의 임무와 역할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신속한 초동 대응과 방재물자 공유 등 민·관 화학사고 대응 협력 체계를 정비하고 구축하기로 했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민관 공동 대응 협의회 발족식으로 부울경 지역의 통합 화학안전관리가 이뤄지고 화학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 대응과 방재물자 공유로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