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페인트 쏟아져 3시간여 정비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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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페인트 쏟아져 3시간여 정비작업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4.03.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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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9시10분께 울산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 일대의 한 도로에 노란색 페인트가 쏟아져있는 모습. 독자 제공
28일 오전 9시10분께 울산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 일대의 한 도로에 페인트가 쏟아져 약 3시간가량 도로 정비가 이뤄졌다.

울주군청에 따르면, 한 택배회사 직원이 상하차 작업을 하던 도중 실수로 페인트통을 떨어렸고, 노란색 페인트가 빗물과 함께 뒤섞여 도로에 번졌다.

군 직원들이 현장으로 출동해 웅촌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약 3시간에 걸쳐 도로 현장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페인트에 유해한 물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6시27분께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한 일반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음식점 내부에서 연기가 많이 피어오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장비와 인력 등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31분께 완진했다.

화재로 음식점은 전소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함께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27일 오후 8시33분께 북구 가대동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화재로 전소했다. 화재는 1시간30분만에 완진됐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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