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올해 일자리 1만5500개 창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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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올해 일자리 1만5500개 창출 목표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4.04.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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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욱 울산 남구 구청장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사진)가 ‘희망의 일자리 행복한 남구’를 비전으로 올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직·간접 일자리 1만5500개를 만드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1일 발표했다.

올해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으로 구민희망, 청년활력, 미래성장, 지역협력 등 4개 전략 부문에서 180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안정적인 고용기반 조성을 위해 일자리 종합센터·청년일자리카페를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일자리 사업 4개 전략 중 청년 활력 일자리 부문에서는 청년 스타트업 육성, 청년 도전 지원 등으로 청년이 강한 남구를 만든다.

미래 성장 일자리 부문에서는 여천천·무거천 정원화, 남부권 관광개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수국 페스티벌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지역 협력 일자리 부문에서는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 건강 위험군 관리,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지원 등의 사업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진한다.

남구는 이와 함께 일자리종합센터와 청년 일자리 카페 운영을 강화해 원스톱 일자리 종합정보 제공과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확보 등에 나설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도 내실 있는 일자리 지원 대책을 추진해서 고용 안전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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