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기능경기대회 개막…22개 직종 132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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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기능경기대회 개막…22개 직종 132명 출전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04.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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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울산시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이 1일 울산공고 체육관에서 열렸다. 안효대 울산시부시장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등 참석인사 및 출전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2024년 울산시 기능경기대회가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울산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지역 우수 숙련 기술인 발굴·육성과 기능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2개 직종에 선수 132명이 참가한다.

올해부터는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격려를 강화하기 위해 자체 포상금 규모가 확대됐다.

경기장별로 제1경기장(울산공고)에서는 CNC 밀링 등 8개 직종·40명, 제2경기장(울산산업고)에서는 농업기계 정비 등 4개 직종·22명, 제3경기장(울산애니원고)에서는 게임 개발 등 3개 직종·24명이 경기한다.

제4경기장(현대공고)에서는 CNC 선반 등 2개 직종·17명, 제5경기장(울산마이스터고)에서는 금형 등 3개 직종·16명, 제6경기장(울산여성회관)에서는 의상디자인 등 2개 직종·13명이 경기한다.

직종별 1~3위 입상자는 기능사 자격시험이 면제되고, 8월 경북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다.

한편, 이번 기능경기대회에 울산 지역 8개 직업계고 학생 선수 93명이 18개 직종에 출전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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