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지원 대상은 한부모, 다자녀·미취학 아동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이다. 앞서 남구는 지난해 10월 행복나래(주), SK가스(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약식을 맺고 급식 지원 대상 아동 40명을 발굴한 바 있다.
도시락은 밑반찬 4종과 과일 등으로 주 2회(월·목) 오후 1~5시에 배송된다. 사업은 오는 2025년 3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사업 비용은 SK가스(주)와 울산항만공사가 총 1억원을 후원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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