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체 임시휴업을 실시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이 12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산소매동은 신종코로나 확진자 방문은 없었으나, 감염증 방지와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15일간 자체적으로 임시휴업했다. 수산소매동 번영회는 11일 현재 울산에 25명의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확산세가 진정되고 있고 신선한 횟감을 찾는 시민 문의가 많아 영업을 재개키로 했다. 최창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