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태화강과 남산’ ‘철새와 고래’를 주제로 지난해 처음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했다.
올해는 지역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3개 코스, 23개 지점으로 스탬프 투어를 구성했다.
특히 기존 태화강 국가정원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코스에 야경 미식 로드를 더해 야간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나 앱스토어의 스탬프 투어 앱으로 ‘울산 남구 스탬프 투어’에 접속해 스탬프 존을 방문하면 스탬프가 자동으로 발급된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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