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학생 체험시설이 없는 동구 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운항 선박 실증연구센터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자율운항선박의 육·해상 성능 실증을 위해 동구 고늘지구에 운영 중인 연구센터다.
동구는 프로그램 신청자 접수 등 운영을, 자율운항선박실증연구센터는 동구의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수행을 위한 시설·인력 지원 및 동구의 발전을 위한 산·학·연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 등을 맡게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우리나라를 해양강국으로 이끄는 선박해양플랜트분야 연구기관인 자율운항선박실증연구센터의 교육 기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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