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바이러스 확산으로 감염증이 확산한 이후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앞서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가 창궐하던 시기 대한영양사협회에서 발표한 ‘면역력 증강 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대한영양사협회에서 발표한 면역력 증강 식품으로는 ▲양고기 ▲현미 ▲고등어 ▲고구마 ▲파프리카 등이다.
양고기는 고단백으로 형성되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양질의 단백질로 구성되어 원기회복 효과도 있다. 특히 체내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비타민E가 면역체계를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대표적인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고칼슘인 식품으로,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안성맞춤이다.
현미는 에너지와 영양소의 핵심으로, 백미보다 비타민 및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너지원의 근원인 ‘옥타코사놀’이 풍부하여 체력 향상 및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천연 장수식품인 고등어는 EPA 함량이 높은 등푸른생선의 대표로, 붉은 살과 양질의 지방질이 다량 함유되어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고구마는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높아 노화방지, 세포 재생 촉진, 면역력 증진 등의 좋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색을 가진 파프리카는 레몬보다 비타민C 함유량이 2배가량 높아 어린이 성장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이와 같이 면역력 증진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그중 양고기는 특유의 냄새로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다.
따라서 양고기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이에 프리미엄 양고기 숯불구이 전문점 ‘고메램’은 브랜드만의 특별 레시피로 잡내를 제거함과 동시에 육향을 가득 담는 조리법을 사용해 남녀노소, 양고기 입문자 모두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는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