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고는 컴퓨터 수치 제어(CNC) 선반, 용접, 산업제어 3개 직종에 전공 심화동아리 학생 5명이 참가했다.
강세를 보여온 컴퓨터 수치 제어(CNC) 선반 직종에서는 김준엽, 김태원(이상 현대공고 2) 학생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했다.
산업제어 직종에서 박준서(현대공고 2) 학생이 금메달, 용접 직종에서는 박영오(현대공고 3), 이민환(현대공고 2) 학생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입상자는오는 8월 경북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울산시 대표 선수 참가 자격을 얻었다.
신우혁 지도교사는 “전공 심화동아리의 2학년 학생들이 1학년 때부터 방과후는 물론 방학에도 실습실에 나와 대회 준비에 매진했다”며 “열정과 끈기로 견뎌내며 좋은 결과를 맺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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