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 활동은 어려운 형편으로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원들은 돈육불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오이무침 등을 만들어 취약 계층 36가구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듯한 마음을 주고받았다.
신용일 중구지구협의회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소속 봉사원들과 함께 반찬을 제작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밑반찬과 함께 식사를 통해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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