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은 의상디자인(지도강사 김재근)과 한복(지도강사 이순옥) 분야에서 총 5명의 수강생이 참가해 백현미(의상)씨와 김은희(한복)씨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김푸른(의상)씨와 원근해(한복)씨는 각각 은메달을 거머쥐웠다.
이들은 오는 8월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울산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연수 관장은 “그동안 땀과 열정으로 훌륭한 기술을 닦아온 수상자들과 지도강사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전문 기능인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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