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은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북구 시의원 보궐선거가 진행되는 선거구다.
이날 현장 점검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각 구군 및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개표소(투표소 269개, 개표소 5개)를 설치하는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서 행정부시장은 투표소 설치 및 투·개표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 상황, 안전 관리 대책, 투·개표소 불법 카메라 설치 등 점검 상황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남구 개표소로 사용되는 문수체육관 내부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표소로 사용되는 문수체육관 내부뿐만 아니라 투표함 수송 차량에서 개표소로 들어가는 동선인 로비까지 포함했다.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해 집중 점검한 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와 이상 통신장비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