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선거관리 상황 점검...불법카메라 설치여부 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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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선거관리 상황 점검...불법카메라 설치여부 등 확인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04.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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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이 9일 북구 송정동행정복지센터를 투표소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선거 준비상황 및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는 9일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북구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거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송정동은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북구 시의원 보궐선거가 진행되는 선거구다.

이날 현장 점검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각 구군 및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개표소(투표소 269개, 개표소 5개)를 설치하는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서 행정부시장은 투표소 설치 및 투·개표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 상황, 안전 관리 대책, 투·개표소 불법 카메라 설치 등 점검 상황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남구 개표소로 사용되는 문수체육관 내부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표소로 사용되는 문수체육관 내부뿐만 아니라 투표함 수송 차량에서 개표소로 들어가는 동선인 로비까지 포함했다.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해 집중 점검한 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와 이상 통신장비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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