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양향교(전교 권한대행 강종수)는 11일 향교 잔디밭에서 다례반(강사 이영화) 수강생 15명과 향교 장의(掌議) 10여명이 함께 새봄을 맞아 음력 3월3일인 삼짇날 세시풍속 화전놀이를 재현했다.언양향교(전교 권한대행 강종수)는 11일 향교 잔디밭에서 다례반 수강생 15명과 향교 장의 10여명이 함께 새봄을 맞아 음력 3월3일인 삼짇날 세시풍속 화전놀이를 재현했다.
이영화 다례반 강사와 수강생들은 찹쌀 가루에 치자와 비트로 색을 낸 반죽으로 전을 부치고, 전 위에 꽃잎과 야채 잎을 붙인 다음 참기름과 꿀을 발라 아름답고 은근한 입맛이 당기는 정갈한 꽃전을 만들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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