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무지개놀이터 미니기차 새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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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무지개놀이터 미니기차 새로 만든다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4.04.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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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 노후화로 고장이 잦았던 무지개 놀이터의 미니기차를 새로 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 노후화로 고장이 잦았던 무지개 놀이터의 미니기차를 새로 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미니기차는 지난 2017년 9월께 무지개 놀이터가 조성되면서 함께 만들어졌다.

하지만 야외 시설물이다보니 설비 노후화를 피할 수 없었다. 게다가 기차가 특수 제작되다 보니 노후화로 고장나는 부품 조달도 쉽지 않았다.

최근에는 선로 보수작업도 이뤄졌다. 공단 측은 기차 정비를 위해 관련 기관에 문의했으나 정비 기간만 2~3개월이 걸린다는 안내를 받고 신규 미니기차를 제작하게 됐다.

신규 미니기차는 기존 기차와 호환되도록 만들어진다. 운영은 기존 미니 기차와 병행해 운행에 공백을 줄이도록 했다.

신규 미니기차는 오는 25일께 무지개 놀이터에 도입될 예정이다. 투입된 사업비는 6000만원이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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