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날 회의는 국가암관리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기관 간 상호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해 열렸다. 울산시와 구·군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지역 26개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지역암센터가 올 한해 추진할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암 예방 홍보 및 교육 사업, 지역 특화 사업 등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는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해 암 예방뿐 아니라 암 치료 후 환자들의 삶의 질 관리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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