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국제개발협력 NGO단체 따뜻한손길은 지난 15일 지역 주요 교육 시설 견학을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주르흐구 국립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사 등 17명을 초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따뜻한손길의 글로벌 역량 공유 프로그램과 SDGs와 연계해 울산교육의 공공 교육시스템의 선진지 견학을 위해 마련됐다.
첫 순서로 범서초등학교 교육행정과 교육시설 등 교육의 업무 전반을 소개하고 △병설유치원 △수영장 △체육관 △과학실 △도서실 △영어교실등의 실별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몽골 교장·교사들은 “울산 교육의 선진화된 교육사업과 맞춤형 교육사업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몽골에 돌아가 적극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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