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새로 구성된 12개 위원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지난해 사업 실적과 결산 보고, 올해 사업계획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공공기관 2명, 학계 6명, 언론 7명, 기업 4명, 유관기관·직능단체 9명, 시민·환경단체 22명 등 각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주요 사업은 지속가능발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창의·인성 교실, 자원순환 체험 환경교육, 울산지속가능발전 토론회 등이다. 그동안 별로도 추진되던 ‘울산 기후환경 네트워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업으로 통합됐다.
특히 올해 6월에 진행되는 울산환경마당은 일반 시민과 환경단체뿐만 아니라 기업체 참려도 독려하는 등 더욱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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