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온라인 민원처리 확대 등 행정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복지센터 운영 예산을 절감하고자 올해 1월1일자로 복산1·2동을 ‘복산동’으로 통합했다.
복산동 통합청사 리모델링 공사가 끝날 때까지 임시 청사로 사용된 기존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화합로 465) 건물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행정동 통합을 통해 동의 규모가 커지고 인구가 증가하면서 지역 발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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