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 서생주민협과 지역민 건강검진 지원 협약
상태바
새울원자력, 서생주민협과 지역민 건강검진 지원 협약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4.18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가 17일 서생면주민협의회와 주민 건강검진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총 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17일 서생면주민협의회와 주민 건강검진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총 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강검진 대상은 서생면에 10년 이상 거주한 만 20세에서 만 60세 이하 주민들로,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서생면주민협의회에 사전 신청 절차를 거친 후 지정 병원에서 검진받으면 된다.

새울원자력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약 27억7000만원을 지원해 서생면 지역주민 3천458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김용우 서생면주민협의회 회장 직무대행은 “건강검진 지원사업이 주민들 호응이 가장 높은 사업인 만큼 지속해서 사업이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건강검진 지원사업이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울산 앞바다 ‘가자미·아귀’ 다 어디갔나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