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의회(의장 김영철)는 18일 제229회 임시회에 제출된 울주군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주요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했다.
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용)와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정우식)는 이날 △명선도 해상보행교 설치 공사 △울주군 도로관리서비스센터 건립 사업 △재난 안전상황실 리모델링 사업 △울주야구장 조성 사업 △울주 문화원사 건립공사 △울주군립병원 설립 현장 등 모두 7곳의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의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각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추진 효과 및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한편, 울주군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보다 1156억원(9.96%) 증가한 1조2771억원 규모로, 군의회 양 상임위는 오는 22일부터 사전심사에 들어간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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