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아카데미는 2008년부터 이어진 울산 최고의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건강, 역사, 교양, 문화 등을 주제로 매월 셋 째 주 목요일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 이어 진행된 제 1강은 소리꾼 남상일씨가 초청돼 ‘신명나는 우리소리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5월16일 마련되는 제 2강에는 방송인이자 진행자(MC)인 조영구씨가, 6월20일에는 개그맨 심현섭씨가 초청된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강의를 마련해 시민의 평생교육 수요를 만족시키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려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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