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경울기자상 시상…본사 김가람기자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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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경울기자상 시상…본사 김가람기자 특별상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4.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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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보 종합편집부 김가람(사진) 기자의 ‘해방이후 첫 교과서 출판 울산사람이 주도했다’가 제32회 경남울산기자상 특별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본보 종합편집부 김가람(사진) 기자의 ‘해방이후 첫 교과서 출판 울산사람이 주도했다’가 제32회 경남울산기자상 특별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 경남울산기자협회(회장 송현준)는 18일 대상 1편을 비롯해 취재보도, 기획보도, 편집, 사진·영상, 뉴미디어·출판·다큐멘터리 등 5개 부문에서 총 15편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심사 결과 전체 대상에는 경남 시·군 마을 배움터를 중심으로 학교와 마을이 어떻게 호흡하는지 살피며 지역소멸 극복이란 희망을 제시한 이동욱 경남도민일보 기자의 ‘학교·마을, 소멸 극복의 씨앗’이 선정됐다.

취재 부문 최우수상에는 창원KBS 최진석·조형수·최현진 기자의 ‘가짜 농부 도의원’, 우수상은 경남CBS 이형탁 기자의 ‘거제시장 금권선거 700일 추적기’가 받았다.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은 경남신문 박준혁 기자의 ‘잊힌 전쟁, 마산방어전투’, 우수상은 경남일보 임명진 기자의 ‘형평운동 100주년’과 MBC경남 이재경·한연호·김장훈 기자의 ‘관사 집무실 실태·엉터리 자료 고발’, 장려상에는 경남신문 김태형 기자의 ‘대산골프장 무단 점용 논란’과 창원KBS 박기원·김민지·김대현·조원준 기자의 ‘밀폐공간에 갇힌 노동자들…발주처 책임을 묻다’가 수상했다.

편집 부문 최우수상은 경남신문 심광섭 기자의 ‘주말ON-여기 어때’, 우수상은 경남신문 박혜은 기자의 ‘우리동네 해결사’, 특별상에는 경상일보 김가람 기자의 ‘해방이후 첫 교과서 출판 울산사람이 주도했다’가 선정됐다.

사진·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KBS창원 이하우 기자의 ‘창원국가산단 50주년 다시 뛰는 제조업의 심장’이 받았다.

뉴미디어·출판·다큐 부문 최우수상은 울산매일신문 신섬미·심현욱·신원윤 기자의 ‘아프칸 특별기여자 울산살이 1년-이웃의 조건’, 우수상은 MBC경남 윤주화·정영민 기자의 밀리터리 ‘방산토크쇼-밀톡’이 선정됐다.

특히 24년 동안 600자 풍자 칼럼으로 우리 사회의 폐부를 찌른 경남도민일보 故(고) 전의홍 필자의 ‘전의홍의 바튼소리’에는 공로상이 주어졌다.

한편, 제32회 경남울산기자상 공모에는 지난해 지면과 방송에 소개된 33개 보도물이 출품됐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5시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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