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범서 서사지구 일대...지방하천 2026년까지 정비
상태바
울산 울주군, 범서 서사지구 일대...지방하천 2026년까지 정비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4.1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울주군은 범서 서사지구 일대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와 관련 이날 범서읍 서사리 일원 서사천, 외사천에 대한 하천정비사업 시행계획을 고시했다.

이번 사업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하천 피해방지와 자연 친화적인 하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사천과 외사천은 그동안 자연재해 발생 시 하천 범람에 의한 취락지구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해 전체 구간에 대한 하천 정비사업 필요성이 꾸준하게 제기됐다.

특히 서사리 내사마을과 외사마을로 구성된 제내지 특성과 마을 인근에서 LH 울산다운2지구 조성사업 시행에 따라 서사천과 외사천의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은 이날 하천공사 시행계획 고시를 시작으로 올해 토지보상을 거쳐 2026년까지 서사천 및 외사천 하류 1.4㎞ 구간의 하천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김지현 간호사(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 전문자격 취득
  • 컨테이너 이동통로 비계 붕괴, 작업자 2명 2m 아래 추락 부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