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당근봉사단(단장 김종윤)은 주거 취약계층에게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선물 했다.
약 300여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당근봉사단은 울산 중구 병영에 위치한 기초수급권자 가정을 대상으로 낙후된 집을 수리하고 씽크대, 벽지와 장판, 그리고 신발장,전등을 무료로 교체했다.
당근봉사단 김종윤 단장은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회원들로 인해 외롭고 힘든 이웃들이 위로 받고 용기를 받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영상부 김경우 기자 w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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