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지구의 날, 소등행사 등 온·오프라인 행사 다채
상태바
제54회 지구의 날, 소등행사 등 온·오프라인 행사 다채
  • 이춘봉
  • 승인 2024.04.2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제54회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2024년 기후변화주간(4월22~28일)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지구의 날 구호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기대와 다른’ 긍정적인 일임을 의미한다.

기후변화주간 주요 행사를 보면, 우선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2일 중구 삼호교 야외무대에서 시민·환경단체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지구 사랑 퍼포먼스, 걷기 행진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8시 시와 구·군은 10분간 시청과 구군청 등 관공서를 비롯해 울산의 대표적 상징물인 태화루, 십리대밭교, 울산교, 울산대공원 풍차, 매곡천 경관 조형물 등을 소등하는 ‘전국 동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기후변화주간 온라인 행사로는 △울산환경히어로 앱과 함께 하는 기후변화주간 일일 미션 참여 인증 △탄소중립 실천 퀴즈 △탄소중립 실천 선언 등이 진행된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공간도 지구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중구 삼호교 야외무대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 홈페이지과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춘봉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