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비 24일 새벽까지 울산 낮기온 평년보다 낮을듯
상태바
오락가락비 24일 새벽까지 울산 낮기온 평년보다 낮을듯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4.04.2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에는 오는 24일까지 간헐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비가 내린 탓에 낮 기온도 평년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기상청은 22일까지 울산이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23일에는 동해북부해상 쪽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파악했다.

22일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23일에는 5~20㎜ 수준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는 오는 24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당분간 ‘좋음’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됐다.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22일 예상 기온 분포는 14~16℃, 23일 13~16℃다. 24일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갈 것으로 예보됐다. 24일 기온분포는 15~20℃다.

아울러 울산앞바다에는 30~60㎞/h(9~16㎧) 수준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며 물결도 1.5~4m로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기상 정보를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강민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울산 앞바다 ‘가자미·아귀’ 다 어디갔나
  • 축제 줄잇는 울산…가정의 달 5월 가족단위 체험행사 다채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