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 지원 사업 시행
상태바
울산 울주군,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 지원 사업 시행
  • 이춘봉
  • 승인 2020.03.16 0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울주군은 멧돼지와 고라니, 까치 등 유해 야생동물로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1000만원을 투입해 기피제와 독수리 모형 등 퇴치용품 구입비를 가구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가구는 오는 4월6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견적서와 토지대장을 첨부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정성껏 키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하고 건전한 생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 프로젝트’ 울산서 시동
  • “울산부유식해상풍력 공적 투자 확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