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우리동네 보금자리 무료중개서비스 현판식
상태바
울산 중구, 우리동네 보금자리 무료중개서비스 현판식
  • 정세홍
  • 승인 2020.03.15 2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중구가 지역 최초로 저소득·소외계층의 주거생활 안정화를 돕고자 추진한 ‘우리동네 보금자리 무료중개서비스’ 첫 참여업소가 탄생했다.
울산 중구가 지역 최초로 저소득·소외계층의 주거생활 안정화를 돕고자 추진한 ‘우리동네 보금자리 무료중개서비스’ 첫 참여업소가 탄생했다.

중구는 지난 13일 대원공인중개사사무소에서 무료중개서비스 착한중개업소 1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보금자리 무료중개서비스는 중구가 올해 지역 내 저소득·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한 신규시책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부 중구지회에 소속된 중개사무소 중 참여 업체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중개보수를 받지 않고 중개해주는 서비스다.

대상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만 18세 이하의 소년소녀가정과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의상자·의사자의 유족 중 의료급여대상자다.

우리동네 보금자리 무료중개서비스 신청은 중구 민원지적과 부동산계를 통해 의뢰하면 된다. 중구는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부 중구지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정세홍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