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가족센터(센터장 임대완)는 4월 6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6회기에 걸쳐 국제결혼가족 부부 7쌍을 대상으로‘최고의 부부비결’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다(多)이해되는 행복한 부부 소통’라는 주제로 컬러성격진단을 통해 서로의 성격특징을 이해하고, 국가별 요리 체험(베트남-월남쌈, 멕시코-브리또, 일본-이나리즈시)을 함께 하며 부부의 친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교육을 통해 배려하는 대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3주 동안 부부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즐거웠고 이번 기회를 통해 부부사이가 좀 더 돈독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임대완 울주군가족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가 서로 더 이해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결혼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건강한 가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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