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남울산·울산우체국과 고독사 방지 안부살핌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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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남울산·울산우체국과 고독사 방지 안부살핌 사업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4.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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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 선정으로, 남울산우체국, 울산우체국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를 위한 안부 살핌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문두호 남울산우체국장, 서은숙 울산우체국장,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배달·복지등기 안부살핌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사랑과 우정, 희망배달 안부살핌 사업’은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비 650만원 등 총 5200만원이 투입된다. 군 내 고독사 위기가구 중 집중 관리 170가구를 대상으로 집배원이 월 2회 생필품을 배달한다. 집배원이 물품 배달 후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해 위기 상황이나 특이 사항을 알리면 군이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복지등기 안부살핌 사업’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행복이음 시스템으로 발굴된 위기가구 대상자 차수별 20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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