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지구환경도시건설 이명인 교수, 과학의날 기념식서 과학기술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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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지구환경도시건설 이명인 교수, 과학의날 기념식서 과학기술포장 수상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4.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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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ST는 이명인(사진)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교수가 지난 22일 열린 ‘2024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진흥 부문 ‘과학기술포장’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UNIST는 이명인(사진)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교수가 지난 22일 열린 ‘2024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진흥 부문 ‘과학기술포장’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교수는 기후 예측 분야 전문가로서 30년 동안 국제적인 선도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가·사회적 이슈인 폭염에 대한 예보 기술을 개발해 한국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했다.

이에 이 교수는 ‘2018년 세계 기상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한 ‘대통령 표창’에 이은 ‘과학기술포장’ 수상을 통해 기상재해 연구 분야의 국제적인 연구 업적을 지속해서 인정받게 됐다.

그는 ‘2021년 기상­해양­빙권 MOCA­21 국제학술회의’를 유치했고, 한반도 폭염 예보 원천 기술을 개발하는 ‘특이기상연구센터’ 연구 사업을 수행하는 등 국제적인 활동과 함께 대한민국 기상학계 발전에도 크게 공헌해 왔다.

이명인 교수는 “세계적인 기후 이상 현상에 대응하려면 기후 변화와 기상재해를 정교하게 예측할 수 있는 수치모델이 필요한데, 그간 국내·외 폭염에 대한 기후 예측 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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