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문화이음1번지’ 상시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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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문화이음1번지’ 상시운영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4.04.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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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근)은 일상 속 문화 향유 증대를 위한 울산 울주군 권역별 민간 문화 공간 발굴 및 활성화 사업 ‘문화이음1번지’를 5월부터 상시 운영한다.
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근)은 일상 속 문화 향유 증대를 위한 울산 울주군 권역별 민간 문화 공간 발굴 및 활성화 사업 ‘문화이음1번지’를 5월부터 상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이음1번지’ 사업은 문화 활동 공간을 필요로 하는 동호회, 예술인 등 울주 군민을 대상으로 권역별 민간 문화 공간 무료 대관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이 가능한 ‘루체아트홀(범서읍)’ ‘카페 파파고(삼남읍)’, 목공예와 천연 염색 등 문화 체험 활동이 가능한 ‘우드메이드(범서읍)’ ‘선갤러리문화관(웅촌면)’을 포함해 총 7개 권역, 12곳의 민간 문화 공간이 선정됐다.

공간별로 대관 이용료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음악, 체험, 전시, 교육, 연습 등 다양한 목적으로 문화 공간 대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문화이음1번지에 참여하는 문화공간 운영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1번지 사랑방’도 지원할 예정이다.

1번지 사랑방은 운영자들이 공간의 특성에 맞는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홍보해 권역별 민간 문화 공간을 동네사랑방으로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루체아트홀)’ ‘실크스크린 체험(㈜희품씨)’ ‘전통차 교육(정련다례교육원)’ 등 공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울주 군민들이 문화를 누릴 수 있다.

문화이음1번지 문화 공간 대관은 매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980·2225.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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