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1차 울산 소상공인 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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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1차 울산 소상공인 정책협의회 개최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4.04.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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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6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울산지역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산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울산중기청)은 지난 26일 울산중기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울산지역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4년 제1차 울산지역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신설됐다.

분기별로 개최될 ‘울산지역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는 울산 중기청을 중심으로 울산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6개 지원기관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다.

이날 첫 협의회에서는 최근 개정·시행되고 있는 ‘선량한 소상공인 보호 관련 법 개정’ 내용을 공유하고, 특히 5월에 개최를 앞두고 있는 ‘울산지역 동행축제’가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종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밀착형 정책 구현을 위해 노력 중이다”며 “소상공인 지원기관들과 한 팀이 되어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전달해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수습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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